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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장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점, 원인 및 증상과 관리

by 화가의 남편 2023. 3. 30.

위염과 위궤양 그리고 위암의 차이점과 증상

 위염과 위궤양의 차이는 위벽 손상의 깊이에 있습니다. 손상이 위벽 표면에 국한되면 위염, 손상이 더 깊어지면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위염은 과음, 엘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 감염, 긴장성, 과식, 만성 스트레스 및 약물 부작용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위벽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위염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불편함부터 상복부에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식욕 감소, 포만감, 불면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구토가 발생하거나 구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위산이 너무 많이 생성되어 속 쓰림이나 역류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변비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위궤양은 위벽에 발생하는 개방성 궤양입니다. 위궤양은 위염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궤양의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에서 부터 식욕감소 그리고 구토까지는 비슷하고 위궤양이 발생하면 식사량이 줄어들고 소화기능이 약해져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위궤양이 심한 경우 체력 저하, 피부색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암은 위벽에서 발생하는 암의 한 유형입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됨에 따라 증상에는 위염과 위궤양 같이 상복부 통증 식욕 감소, 구역질, 포만감, 체중감소, 무력감이 생기고 구토 같은 경우는 혈액이 섞인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궤양, 위궤양출혈 등으로 인해 체내 출혈이 나타나고 어지러움 혈뇨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위암의 위험 요인에는 흡연, 짠 음식과 훈제 음식이 많은 식단이 포함됩니다. 요약하면, 위염과 위궤양은 위벽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인 반면 위암은 위벽에서 발생하는 암의 한 유형입니다. 이러한 상태의 위험 요인과 증상을 인식하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첫 번째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특히 튀김,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온도도 중요하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하루에 여러 번 작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나 과다한 식사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스트레스는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요가, 명상 등의 이완 운동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네 번째는 담배와 음주는 위점막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연과 음주를 줄이시거나 완전히 끊는 것이 위염과 위궤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는 위산 억제제, 위장 보호제,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여 위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는 위염과 위궤양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위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암 같은 경우는 수술 후 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한 달이 지나면 산택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2개월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줄넘기, 수영, 등산, 골프와 같은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위암 환자는 수술 후 신체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므로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와 약 복용, 운동 등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염과 위궤양 같이 담배와 알코올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위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된 경우, 환자 상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검진과 소화기 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위암의 관련된 증상이 있

다면 즉시 의료진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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